이야기터
아무거나 좋아요. 이런저런 수다를 마음껏
어제 심부름으로 우체국 들렀다가..
마트를 들러서 김밥재료를 샀습니다...
걷다가 뜬금없이 김밥이 먹고 싶어 살까하다...
만들어 먹자 했습니다...
솜씨가 제로인지라...부엌만 난장판이..- -
몇시간 걸린 끝에 드디어 완성을 했는데...
제딴엔 잘 만들었는데...모양새가 삐뚤빼뚤..옆구리가 뻥~!
이게 정말 김밥의 실체인지 의심이 들더군요...
동생에게 줬는데..굉장히 꺼리더군요...모양보단 맛이야~~!1
당당히 외친후 동생에게 먼저 시식을 시켰지만..표정이 이상야리꾸리해..
더이상 주기가 뭐하더군요..
엄만 다 못먹을꺼 뭐 이렇게 많이 만들었냐고..구박하구..
결국 아침 점심 김밥으로 저 혼자 다 떼우고 있습니다..
달짝지근 헌게...속이 영 좋지 못하네요...ㅜ ㅜ
김밥이라면 속부터 느글해 지는게 죽을 맛입니다 ~~~~~~
마트를 들러서 김밥재료를 샀습니다...
걷다가 뜬금없이 김밥이 먹고 싶어 살까하다...
만들어 먹자 했습니다...
솜씨가 제로인지라...부엌만 난장판이..- -
몇시간 걸린 끝에 드디어 완성을 했는데...
제딴엔 잘 만들었는데...모양새가 삐뚤빼뚤..옆구리가 뻥~!
이게 정말 김밥의 실체인지 의심이 들더군요...
동생에게 줬는데..굉장히 꺼리더군요...모양보단 맛이야~~!1
당당히 외친후 동생에게 먼저 시식을 시켰지만..표정이 이상야리꾸리해..
더이상 주기가 뭐하더군요..
엄만 다 못먹을꺼 뭐 이렇게 많이 만들었냐고..구박하구..
결국 아침 점심 김밥으로 저 혼자 다 떼우고 있습니다..
달짝지근 헌게...속이 영 좋지 못하네요...ㅜ ㅜ
김밥이라면 속부터 느글해 지는게 죽을 맛입니다 ~~~~~~
2004.10.22 13:07:43 (*.125.153.57)
시경부인 어제부터 맛난이야기가 자꾸 올라오네요.ㅎㅎㅎ
저도 예전엔 김밥 자주 싸먹었는데, 요즘 1000원짜리 김밥이 나오다보니 그냥 그걸 사먹어요. 당연히 맛이야 떨어지지만 수고에 비하면 것두 괜찮은거 같아용..
저도 예전엔 김밥 자주 싸먹었는데, 요즘 1000원짜리 김밥이 나오다보니 그냥 그걸 사먹어요. 당연히 맛이야 떨어지지만 수고에 비하면 것두 괜찮은거 같아용..
2004.10.22 13:40:18 (*.210.229.8)
스타티스 그나저나 여러분들, 아직 식사전인 절 기절시키기로 결정하신 겝니까..^^;;;; 아, 배고파...
수미님, 저두 자꾸 만들다보면 솜씨가 는다는데에 한표 던지고 싶은 걸요.
그리고 겉모양이 뭐 중요한가요, 맛이 좋으면 돼요~^^
수미님, 저두 자꾸 만들다보면 솜씨가 는다는데에 한표 던지고 싶은 걸요.
그리고 겉모양이 뭐 중요한가요, 맛이 좋으면 돼요~^^
2004.10.22 14:29:01 (*.212.187.247)
sarah 김밥은 만드는데 꽤 손이 가는 음식 같아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지만 만들다 보면 요령도 생기죠.
저도 미국에 있을땐 가끔 만들어 먹었는데 한국에선 김밥집이 너무 많아서 사먹게만 되네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지만 만들다 보면 요령도 생기죠.
저도 미국에 있을땐 가끔 만들어 먹었는데 한국에선 김밥집이 너무 많아서 사먹게만 되네요.
2004.10.22 17:59:25 (*.225.62.15)
지워니베이 그 김밥 다 드셨어요. 다음엔 남은 김밥을 계란입혀 후란이팬에 붙여 드세요. 맛도 있고 모양도 새로워서 먹기에 좋답니다. 전 김밥먹다 남아서 굳으면 그렇게 해서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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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또 해보세요..첨보다 나은 맛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저 김밥 잘 만들어요.~~
간도 짜지 않고 담백하니 얼마나 맛있다구요...
(이건 저의 의견이 아니라 가족들과 친구들이 인정한겁니다..우헤헤헤)
.누드김밥부터 시작해서 하트, 삼각, 별모양 김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