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부녀가 된 저의 친구들은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선 뭐든 하나만 보라고 합니다.

아직도 여러개를 붙잡고 있는 저에게 자기들끼리 "니는 시집가기 텃다" 이렇게 얘기들하고 있죠.

정녕 한가지만 보고 시집을 가야 한단 말입니까!

그래도 전 왕자님을 꿈꾸며 끝까지 버텨 볼랍니다.

저 시집가기 힘들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