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엔 신 김치도 많고해서 만두를 빚어먹었어요.
만두소 준비하는것보담 반죽하는게 더 힘들었어요...(어깨야~ ㅡㅡ)

작게 만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배도 고프고해서
주먹보다 더 크게 왕 만두를 만들었답니다.
제가 엄청 배가 큰데도 4개먹으니까 배부르더라구요.ㅋㅋ
엄마말씀이 역시 음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최고라고 하시네요.
사먹어봐라...느끼해서 이렇게 못먹는다고요.(저도 절대 공감 ^^)
아...지난번에 쓰레기만두 파동났을때도 한 말씀하셨어요.
우린 집에서 만두 해먹으니까 저런 걱정은 안한다고요.
그건 그런데... 저도 사먹는것보다 집에서 해먹는게 맛있는데.....만두하기힘들어요...ㅠ.ㅠ

제가 컴맹은 컴맹인가봐요....
그동안 뻔질나게 드나들면서도 여기를 오늘 새벽에야 보았답니다.
놀이터에 오면 레시피가 있는 쪽만 보고는 거기가
놀이터의 전부인줄 알고 다녔다는...바부팅이 루나입니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