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은 남녀탐구생활 버전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호주에서도 남녀탐구생활 한 번씩 보는지...? ^^;;)


먼곳에서의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울 시경부인 님, 축하해요.
비록 우리 사이의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멀지 않다고 굳게 믿어요.

만리 타국에 보내놓고서도 늘 부려먹는^^;; 것을 용서해주길.
그리고 늘 건강하기를, 또 하는 일들 모두 잘 되길
항상 바라고 있어요.

사진이나마 생일 분위기 내보아요.
거기 분위기랑 어울릴 식탁 차림(그러나 음식은 한국식)과
반대로 아주 한국적인 생일 밥상이에요.
그리고 거기서는 아무래도 떡 먹기가 힘들 것 같아
케이크보단 떡으로 준비했어요.
건강에 좋은 인삼(마음만은 산삼이에요) 케이크와
그대만큼 예쁜 떡들로 골랐어요.

오늘 하루 정말정말 즐겁게 보내길 바라요.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