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중국집 냉면 시켜 먹었는데 질기고, 간도 안 맞고;
젓가락질 몇번 하고 그냥 말았는데......오후가 되니 배가
무진장 고프네요 ㅠ.ㅠ

작년 늦여름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랑 민좌 단골집(?) 성지순례를
하면서 곱창집 가기 전에 부러 들렸던 집인데 제가 타 지역을 가면
무조건 맛집 검색을 해서 가서 먹어 보고 옵니다(그게 제 낙입니다;;)

아직 창원쪽에는 없고 부산에도 없는 걸로 아는데 서울 안가면
못 먹으니 가서 먹어봤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하겐다즈를 쓰는데 맛도 입 맛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저걸 여자 두명이서 거의 다 헤치우고 나왔습니다.
근데 아마도 3-4명 먹기에도 충분한 양을 두명이서;; 다 먹었더니 배 터지는 줄...

지금 이 순간 저게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사 먹을 수 없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달달함과 촉촉함 시원함을 고루 느낄 수 있는
먹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