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사이트에 누군가 사서 신은 후기를 올렸는데
처음엔....이걸 보고....저런 장난감을;;; 그랬는데.....

저 앙증맞은 달콤하게 생긴 버블들이 자꾸만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ㅎㅎㅎㅎ
아빠  [얼마주고 샀노?]
세이 [스펀지 쪼리가 비싸야 거기서 거기다]
아빠 [니 방에 쌓아 놓은 운동화 박스에 든 운동화들이나  제대로 신고 다니라
        아도 아이고 이런데 헛돈 쓰지 말고;;]

가격은 최소 4만원대에서 6만원대입니다;;
저렇게 말씀하시는 아빠에게 차마 4만원 주고 샀다 라고 실토를 못하겠더라구요;
비싸죠....그래서 처음엔 망설였는데 그래도 너무 사랑스런 아이라 포기가 안되더군요 ㅠ.ㅠ

겨우내 찌웠던 살들 빨리 빼서 작년에 입었던 옷들 입고 버블 신고 놀러가고 싶습니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