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첫주에 폭풍으로 빠진뒤...잠시 잘 안빠지고 정체기가 있었으나..
그사이 0.9kg가량 빠졌습니다.
이제 몸이 속도 조절중인가봅니다.
집근처 핫요가 시작했어요. (운동은 집근처가 최고라는 지론!!)
꾸준히 가야하는 데 쉽지 않네요.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어요.ㅠㅠ 재미있는 운동은 없겠죠?
(아 운동이 재미있으면 누가 다욧을 힘들다하겠습니까?ㅜㅜ)

석류님의 조언처럼 저도 닭가슴살 시도해봤는데요...
고기는 신선한걸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고기 비린내? 노린내? 이런것때문에 전 포기했습니다.
(머 비린내저거 각종 이것저것 해도 남은 못느끼는데 왜 전 느껴지는지....ㅠㅠ
하긴 그래서 어릴때 고기를 싫어했어요.고기도 신선해야..ㅠㅠ)
주변 마트에서 신선한것을 안파나봐요
대신 견과류나 요플레 닭걀등 다른 방법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멸치 같은것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백화점 식품관에서 주말에 항정살이 소량 포장 되어있더라구요. 총 12가닥?
그거 6조각씩 점심때 구워서 양파랑 먹었습니다.(2끼)
언제 식당에서 보니 양파와 같이 나온 돼지고기구이가 맛나더라구요.(양파도 구워서)
거기에 양상추하고 토마토 곁들여 먹으니 한끼가 충분하더라구요.
역시 고기를 먹어주어야 포만감이....^^
근데 역시나 둘째날은 고기맛이 떨어졌어요. 
어느 책에서 봤는데 신선도를 가릴수 있는 음식조리법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 이렇게 맛을 가리더니 배가 덜 고팠나봐요.  

석류님!! 55kg멋지십니다.!!
스타님! 오늘부터 다시 시작인거에요
하하하! ㅎㅎ 네 열심히!!
별바라기!! 열심히 하시죠?
편애님! 카페인 자제하고 계시죠?
해피데이님 물 참 중요하죠. 제가 물먹는걸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운동은 힘들지만 열심히, 맛있게(하지만 점심때), 하고 있습니다.
열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