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어찌했는지.. 고이 고이 모셔둔 탱볼님의 사인이 들어간 재련 1권..
사라졌습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온 집안을 다 헤집고 찾고 또 찾았건만...
어젯밤에는 괜시리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너무 너무 속상해요. 도데체 우리 록흔이는 어디를 간걸까요? 도데체 어디로.... ㅠ.ㅠ
집 밖에만 나가지 않으면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튀어나올 수도 있어요. 꼭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2010.10.01 14:06:00 (*.9.109.12)
스타티스
고이 간직하던 무언가가 사라졌을때 안타까운 기분을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요... 해피데이님 말대로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나를 찾아주기를 기다렸다는 듯 그렇게 짠~하고 나타나 줬으면 좋겠네요.. 기운내세요... 화이팅~!
2010.10.01 20:56:25 (*.32.159.186)
옆집 토토루
저는 전에 침대 모서리 사이에서 발견한적 있어요. 얘들이 놀던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 보세요.
2010.10.02 04:16:34 (*.128.132.254)
석류
며칠째 미친듯 찾고 있습니다. ㅠ.ㅠ
2010.10.02 13:59:43 (*.233.200.171)
마하비
이런//////// 어느순간 꼭! 꼮 나타날거라 믿습니다.
2010.10.02 23:06:41 (*.243.184.212)
hahaha
저도 아침에 책한권 계속찾았는데..결국은 책장에 뒤집혀져 있었다는사실.... 차근차근 찾아보세요 분명 록흔이 어디 구석에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ㅡㅠ
2010.10.03 20:23:02 (*.235.19.53)
루루야
이런 이런 이런 그 귀한 것이.. 어디네 숨었데요? 그러다가 영 잊을만하면 엉뚱한 곳에서 나옵니다.
2010.10.04 06:37:27 (*.160.123.43)
메시아츠
아아, 진짜 제가 더 안타깝고 마음이 미어져요 ㅠㅠ 록아, 어디에 있니!!
2010.10.05 17:18:11 (*.146.250.152)
묘운
정말 안타깝네요. 밖으로 갖고 나간 적이 없다면 집에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저도 한번씩 그럴 때가 있거든요. 록흔이가 어서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2010.10.06 00:19:37 (*.128.132.254)
석류
그게 이제는 집에서 사라진건지 데리고 나갔다 어케 된건지 기억도 안나고.. 패닉... 상태입니다. ㅠ.ㅠ
2010.10.07 05:17:54 (*.60.183.59)
연향비
헉!!!!!!!!!! 그냥 1권도 아닌 싸인북이라니;;;; 우는 맘이 이해가 가요!!!!!!!!!!!!!!! (저라도 울 듯;;) 집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 거예요. 릴렉스~ 하시고.. 기다리세요. 나올 때 되면 다 나오더라고요;; ㅎㅎㅎ(제가 하도 뭘 잃어버리는 짓을 자주해서 느끼는 건데; 숨을 때는 꽁꽁 숨고; 나타날 때는 어이없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고.. 내 집 안에 분명히 있다!!라는 마음으로 지내세요^^;;;
석류님 꼭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