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산본..
단발**가 있는 안산에서 가까운곳..
어제 택배발송을 했다는데 왜 안오는것인지..
다른때는 빨리 오던데..
나갈때 경비실에 확인
들어올때 경비실에 확인...
음..조바심이 난다
빨리좀 왔으면...
한시간 내로 읽고서 헉헉 거리고 있을 내모습이 떠오른다
분명...건성으로 읽고서 한 10번은 다시 읽을 내모습이...
책읽을때 보면 성격이 드러난다
보고싶은책은 재빨리 누가 볼새라...빨리 읽어야한다
만화책도 마찬가지..
나와 탱탱볼님과의 틀린점..
나는 베드신이나 응응이 나오면 얼굴 달아올라서 빨리 넘기고
탱탱볼님은 뚫어져라 쳐다본다...부끄럽게..
그 뭐냐..하늘은 붉은강가..그 책이었나..
같이 넘겨보다가 남사스러워서 빨리 넘기려고 하는데
탱탱볼님은 천천히 훑어보셨다..귀여운것...
지금도 그러냐? 탱보라...보고프다
책아 빨리 와라..
근데근데
탱보리도 못받았어.ㅜㅜ
엉엉, 택배 아저씨 미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