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잠깐 안보였더랬는데 혹 아시려나요..

오전내내는 아파트가 정전되서는 전기가 올려고 통 생각을 안해서 속절없이 기다리는데

날은 무지 춥고 몸도 찌뿌드 한게 감기약 먹고 나니

'스타야~ 이리와.. 내가 따뜻하게 해줄게.. 스타야~ 이리와~~~' 하는 이불의 사아칸(쿨럭~) 유혹을 못이겨서 그만... 으흑...(;;;..)


어쩜, 입시가 가까워지는 걸 누가 모를까봐 시계처럼 정확하게 한파가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갈수록 기온이 더 내려간다니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꿈집에 계시는 고3 수험생 분들도 후회없는 기량 내보인다 생각하시고 며칠 안남은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모두들 즐겁고 포근한 주말 보내시구요.

늘 웃음이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