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시군요. 상상하는 동안은 행복하지요, 암요.. 음.. 그저께 꿈을 꾸었는데, 어제 깜빡 잊고 안 샀어요. 오늘 은행 나갈때 한장 사볼까해요. 꿈에서 숫자가 나왔는데 요번에는 신기하게도 한개만 빼고 다 기억이 난다니까요. 신랑은 네가 늘상 그 생각만 하고 있어 꿈까지 꾸는 거라고 시큰둥하지만, 뭐 안되면 어떻습니까. 걍 재미로 사는 거지요.^^;
2004.11.12 09:46:16 (*.125.153.57)
시경부인
아~ 의외로 이런분이 많으시군요. 저희 친구중 한명은 즉석 복권을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니는 애가 있어요. 그냥 혹시 되진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너무 좋다구하더라구요.^^
2004.11.12 14:09:24 (*.230.45.49)
지워니베이
직녀님의 행복지기....
작은 것에서 큰 행복을 누리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직녀님도 견우님과 늘 행복하세요.
2004.11.12 14:19:11 (*.91.193.214)
수미
저는 아빠가 로또를 한번씩 하세요...기대는 안하고 ..
그냥그냥합니다 젤루 잘나온게 3번인가 였는데 ..이날 아빠가 무슨 꿈을 꿨다 하는데...꿈이랑 연관성이 많나요..?
전 맨날 귀신한테 쫓기는 꿈이나 연예인 나오는꿈 뭐그런거...- -;; 하하하
2004.11.12 16:48:59 (*.232.224.224)
등펴!!새우~
로또 번호 찍는 것두 꽤 머리 아프더라구요..그래서 한번 해보곤 때려쳤는데...저두 즉석복권이나 하나 사서 넣어다녀볼까나요??
2004.11.13 13:37:47 (*.210.229.42)
스타티스
한달을 사뭇 설레여하고 행복해 할 수 있다면 그 로또가 당첨된 것만큼이나 좋은 일을 하는 거네요.^^
직녀님의 행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랄게요.
그러다 진짜 행운이 온다면 더더욱 좋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