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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우연히 티비를 돌리다가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전작이 워낙에 유명했지만 저는 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바로 아래 장면에 그만 홀딱 빠졌어요.

앞의 내용도 모르고 저 장면에서 마냥 입벌리고 봤어요 ㅠ.ㅠ

 

복습하면서 왜 쓰레기인지 알았어요.

아, 쓰레기 오빠의 무심한듯 한 그 스킨십이 너무 좋네요.

저는 오매불망 나정이의 남편으로 쓰레기를 원츄해요.

 

지금은 다 버리고 없는 제가 좋아했던 가수들의 주옥 같은

테잎도 없어서 다운받아서 들어야 하지만 그래도 좋네요.

 

제가 광팬질했던 공일오비도 윤상도..........ㅠ.ㅠ

정말 제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