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가 좀 바쁩니다;
회사가 바쁜게 아니라....엄밀히 말하자면 제 일이 많아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누군가 그러더군요;;
세상이 말세야 개가 판을 쳐;;; 완전 개판이야;;;
무슨 일인가 싶어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영화도 아니고 소설도 아닌 현실에서 일어난
경악스러운 일이 일어났더군요;
네,
딱 개판이네요;;
다들 이젠 뉴스로 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다음 아고라에 서명하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개때문에 사람이 그 지경이 되다니...
정말 있을 수 없는 영화에서도 그런 비인간적인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데......그것도 우리나라에서 현실로 일어난 일이라고 하니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이를 평생 정신적, 육체적 불구자로 만들어 놓고 그 12년 형량이 많아서
항소를 했다는 개 이야기를 듣는데 정말 조카 생각에 기가 막히더군요
그리고
1심 선고후 검사가 항소했으면 형을 더 늘릴 수 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또 분개했습니다. 아무튼 무슨 법에 의해서 2심 검사는 1심 검사보다
더 높은 형량을 때릴 수 없다고 합니다.
에라이 빌어먹을 놈 같으니라구;;;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아서 대체 뭔 일을 하냐???
강간상해 검사는 무기징역까지 구형할 수 있다고 하는데......
통탄할 노릇이죠....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2375
그래서 항소법원 1심 파기환송을 신청하는 청원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네이트로 친구랑 나영양 얘기를 잠시 나눴습니다.
나 '너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니가 나영이 부모라면 12년형 받아 들일 수 있겠냐?'
친구 '개값 물어주고 감옥간다'
나 '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앞, 뒤 상황 잴 것 없어 그냥 개값 물어주고 감옥간다'
이런 쓰레기 한테도 인권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분개했고,
4대 강이고 나발이고 중요한게 아니라 성폭행범에 대해서 화학적 거세든 물리적 거세든
빠른 시일내에 법 개정을 해서 필히 거.세를 시켜야 한다는거!!!!!!!
개보다 못한 놈들에겐 개보다 못한 대우를 해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으휴~~~~~~~~ㅜ.ㅜ
나오느니 한숨뿐입니다....ㅠ.ㅠ
오늘은 쌍둥이를 맡길 수 있어서 딸아이와 등하교를 같이했습니다...
도저히 아이 혼자 학교에 보낼 수가 없더라구요...
(...소름이 돋아서...하루 종일 가라앉지를 않네요...)
국회 사이트에 댓글 달고 왔지만...
또 용두사미 만들지 말고...
형평성에 맞게 법을 심히 강화했으면 합니다...
수원지방검찰청 국민의 소리 게시판에 한연규 검사님께 직접 글을 남기고 왔습니다.
제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은거 뱉어주시면 좋겠다고;;; 그 돈으로 변호사 선임해서
犬를 처.단하고 싶다고 글을 남기고 왔습니다.
나도 서명하고 왔습니다.
술에 취했다는것이 어찌 변명이 될수 있을까요?
8살짜리 어린애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것은 정말 세상에 있을수 없는 행위입니다.
그 어떤 행위로도 변명이 안되는데... 어찌 저런 판결이 나올수 있었는지 원.
짜증납니다.
12년 후에 나영이가 괜찮겠어요? 평생을 안고갈 고통인데..... 정말 짜증납니다.
http://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31
당시 1심 판결 기사라고 합니다.
저런 개같은 검사가 있었네요;;;;;;;; 내가 낸 세금 돌리도고;;;;;;
검사가 항소를 하지 않아 가중처벌 되지 않고 외려 개가 형량 많다고 항소를 하는
세상에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정말 개같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