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분도 지나가니 유난히 쓸쓸해지네요
올 한해도 얼마 남지않아서 (유난히 올 한해가 힘들었는데...어른들 말이 아홉수있다는^^;;)
더욱 기분이 다운되는가봐요
이곳으로 이사오니 일단 친구들을 볼수없어 넘 허전하답니다
가끔 시간나면 만날수 있는친구
아무 사심없이 속에 있는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
성격상 여럿은 사귀기 힘들고 적게 진하게란 주의여서 서너명이 자주 모였는데...
볼수없는 거리라는것이 통 적응이 안되서 ㅠ.ㅠ
늦은밤 이곳에서 속에 있는 맘 한번 털어놓고 가네요
시경부인님 노래들 넘 좋은데요
다들 힘내세요
글이 두서없음을 이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