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부터 컴 앞에 앉아서
한글 파일 열어놓고 끼적거렸는데...

모처럼 구민이도 일찍자고, 보라 공부도 숙제도 다 시켜놓고 기분좋게 앉았는데...

파일 닫기를 눌렀다가
마지막으로 한 문장 더 써넣어야지..하고
취소를 누른다는것이 그만.. 저장안함을 눌러 버렸다.

그간에 써놓았던거 다 날라가 버렸다.

이렇게 바보같을수가....
ㅠ.ㅠ


돌리 둬~
내 아이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