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뮌헨을 보고 왔습니다.
절대 가볍지도 않고 생각해야 할것도 많고 또 충분히 논쟁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영화이더군요.
입장에 따라 서로 비난 할 게 상당리 많을 듯한 영화.

하지만 넘 잘 보고 왔습니다.
새벽에 잠 못자고 본게 하나도 아깝지 않았구요.

심지어 에릭 바나가 나온 헐크랑 트로이 까지 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