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민기씨의 인터뷰중 김명민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다.
인터뷰 내용 중에 '위로와 축하'를 해줬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앞 뒤 말 댕강 잘라먹고 지네들 편할대로 해석한
송승헌 팬들때문에 오늘 디씨 에덴갤은 전쟁터다;;;
조민기씨가 디씨질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몇몇 출연 작품
갤러리에 오셔서 글도 남기고 하셔고 갤로그까지 있으신 걸...
근데 오늘 그분이 에덴갤에 강림하셨다. 어둡잖은 팬들때문에
단어만 이해하지 말고 제발 좀 문장을 이해해라;;;
정말로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에라이;;;
오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연예인도 참 피곤한 직업이다.
그리고 갈수록 교묘하고 더 악랄해지는 인터넷 환경이 참 씁쓸하다.
민좌 갤에 갔더니 갑자기 에덴갤에 전쟁 났다고 누군가 글을 올려서
가봤더니 정신없이 싸우고들 있더라는..ㅎㅎㅎㅎㅎ
송승헌 팬이라면?
배우를 위해서 주관적인 시선도 좋지만 때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보는
시선도 필요하다 것도 모르냐?? 무슨 초딩들도 아니고 나라면 막말하는
고것들 죄다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다;;;
봉춘이 연기대상은 두고 두고 사람들 입에 화자될 것 같다.
그러길래 왜 두명을 주냐 -.-;;
요즘 어마마마가 베바에 빠지셔서
지나가다 옆에서 서너편 봤는데
김명민은 '역시'더군요!!!
사실.. 작은 건우랑,, 두루미 때문에(개인적으로 작은 건우는 연기는 되나 후까시를 너무 잡아서 굉장히 싫어라하고;; 두루미는.. 연기는 그냥 그렇다치고 얼굴 보고 있음 상당히 불편해서-성형;;- 싫어하거든요) 안봤는데
아무래도 첨부터 쭈욱~ 봐야할까봐요.
김명민 때문에 정말 좋네요;;
말이란게 참 무섭지? 요즘 근무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는....
컴퓨터 고장나서 그동안 인터넷 뜸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수리하고 가지고왔더니 둘러볼게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