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밖엔 안나오네요.
꼭 보세요....
보실분은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덧: 혹시 순정만화시리즈2 인 "바보"를 안 보신 분이 있으면 꼭 보세요^^
"바보"도 역시입니다. ㅜ.ㅜb
아,, 이거 정말.............;;
저 울다가 실신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워낙에 사람 아픈 거.. 죽는 거에 약한 사람인데..
이거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장군봉 할아버지 마지막에선 정말이지 대성통곡을....... ㅠ.ㅠ;;;
저 정말 지금 쓰러지기 직전이네요;
이런 만화.......... 너무 좋습니다.
울다 웃다.. 울다 지친.. 하지만.......... 그래서 더 행복한 만화네요.
좋은 만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통약이라도 주워먹으러 갑니다;; ㅎㅎ)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장군봉 할아버지를 보면서 많이 부러웠고(우리 영감-요즘 이렇게 부르고 있음;-이 나한테 저렇게 해줄래나;;) 김만석 할아버지께선 너무 귀여우셨음.
송이뿐 할머니의 삶은 참 ... 저 연세에는 저렇게 사신 분들이 많으셨을 듯해요.
나중에 주변 사람들에게 폐 안 끼치고 곱게 죽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을 벌써 이 나이에 하고 있어서 그런지
슬픈 것보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열심히 살고 계시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도 저 나이 되면 저럴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나이 들면 들수록 욕심도 많아지고 고집도 더 부리게 되고 그럴 텐데...
강풀님은 워낙 유명하신 분이지만 여태까지 제대로 본 작품이 없었는데
시경부인님께서 소개해주셔서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었네요. 감사 합니다.
꿈집 가족분들도 다들 한 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너무 평범하게 써놓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