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할때마다 젤 먼저 작가님들께 글을 받아 작업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곤한다.
이때의 기분은 엄청 좋다...
이번엔 어떤 글을 가져다 주실까 하는 기대를 잔뜩 하다가 기대보다 더 멋진 글을 올려주실때 그리고 그 멋진 글들 속에서 혼자 나래를 펴면서 젤 먼저 볼수 있다는 그 기쁨..^^

크리스마스 캐롤도 세여인의 기분을 상상했다가, 도경우 이 죽일놈을 외치다가, 용진이와 화연이와의 미묘한 관계에서 둘이 넘 귀여웠다가, 상진이의 발람함에 완전 졸또 할뻔 했다.
상진이를 괴롭히던 우리의 이무기가 이렇게 멋진 남자였다니...용진이의 포쓰가 확~~느껴졌던 아주 멋진 작품이었다.

역시 더피용님표 글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