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엘 가면 조카 준다고 뽀로로 퍼즐을 몇번 사다줬던 기억이 있는데..

지난 주말 원어데이에 1000피스 직소퍼즐이 싸게 나왔길래....
액자랑 같이 2종류를 질렀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택배를 받고 얼른 퇴근하고 집에 가서 맞춰봐야지 라고
마음먹고 집에 와서 컴터질 하면서 셤셤 놀면서 좀 전에 풀어 헤쳤는데..
덜컥 겁이 나네요;;;;;;; 무슨 조화인지 방바닥에 풀어 놓은 수많은 퍼즐
조각을 보면서....얼마동안 저걸 붙잡고 있을지.....

퍼즐 한조각 맞추는데 눈알이 빠질 것처럼 아프네요
초보가 덜컥 겁도 없이 1000피스나 지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