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희가 하는말...
엄마 구민이랑 보라(한희는 도라도라에 나오는 도라라고 발음합니다)누나 온데?
언제 온데? - 보라누나 학교 갔다가 온데
생각이 날때마다 질문을 합니다(으...대답하기도 힘듭니다)
아침부터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왜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얘들 둘을 데리고 어찌올련지....걱정입니다
이사했다고 한번 오신다는 더피용님 기다리다...목이 긴...사슴이 아닌 기린이
되어버릴것 같습니다..
한희는 인순이씨와 조피디씨가 부르는 친구여를 연속해서 듣고 있습니다
귀가 빠질것 같습니다
음악이 신나서 그럴까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랩이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한희는 외우는것 같습니다
노래가 나오면 안되는 발음이지만 제법 따라하는걸 보면....
그래도 저는 같은 노래만 계속 들으니 귀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보라와 구민이와 만나는 게 한희를 더욱 들뜨게 만드나 봅니다.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구요.
보고픔병도 조금이나마 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