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는 주차비가 반값인데 유로주차장에서 요금을 계산할때 일반요금으로 계산을 할때가 많은것같아요.
운전자가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주인은 슬~~~쩍 넘어가버리죠.
오늘 저녁에 맥도날드에 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유로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비를 계산하는데 관리 아주머니께서 일반요금으로 부르시길래
"여기는 경차는 주차비 반값아니에요?" 라고 물으니
그제서야 " 경차는 반값 맞아요"
"그런데 왜 요금을 일반요금으로 달라고 하세요?"
아주머니 웃으시면서..."다음에 오면 반값해줄께요"
이러시네요~~~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오래있었던 것도 아니고 기본요금이라서 일반요금 드리고 왔습니다.
주차비뿐만이 아니라 다른것들도 고객이 이것저것 따지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원칙대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프라하님 좀 당황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