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입니다.

그런데 날씨는 선선한 가을 날씨 같습니다^^;;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니 중복이라고 닭죽을 주더군요.
저는 닭의 부위 중에서도 퍽퍽한 가슴살을 가장 사랑합니다.
그리고 먹을 것 없는 날개를 가장 싫어합니다;;;

오늘 닭죽에는 굵은 닭다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다리살.........을 뜯어 먹으면서도........
퍽퍽한 가슴살이 못내 사무치게 그립던 점심 식사였습니다 -.-;;

다들 보양식 한그릇씩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