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부인:
정모에 참가하신 여러분, 우리 한동안 왕따시킵시다.
임수정처럼 나오게 고쳐준다고 해 놓구서...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는데 왜 우리 회원들은 현대과학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없는겨?!
미워미워미워, 난 널 미워할껴!
마이니님도 미워요, 딸네미를 왜 그리 이쁘게 나았데요.
진정하고.....
효정이 다영이:
조작하지 않아도 지지리 이쁜 것들! 포토샵으로 조작해도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는 피부와 깜직함!
세월을 원망해야겠지요.
오랜 시간 한자리에 있느라 지루할 만도 한데 얼마나 얌전히 있던지, 꼭 저의 어린 시절을 보는 거 같더군요.
청개구리님:
그녀는 미스테리. 불가사의.
사진으로는 절대 모르실거고 이분은 실물을 봐야 왜 미스테리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이쁜아씨님:
멀리 떨어져 앉아 얘기를 제대로 해 보지 못하였으나 자태가 꼭 아씨이셨습니다. 다음 정모때는 꼭! 옆에...
지워니베이님:
무쟈게 우아하십니다. 조용히 웃으시고 조용히 말하시고, 우아한 말씨가 청개구리님과 쌍벽을 이룹니다. 따라 해볼려다고 전 괜히 혀만 꼬였습니다.
저희에게 선물을 주셨는데, 부산에 간 보람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all time love"란 시디인데 무식한 저의 영어 실력으로 보면 허구헌날 사랑? 아니면 주구장창 사랑? 뭐, 이런 뜻인가요?
암튼 열심히 사랑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체리님:
파사님과 더불어 닉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대표한다는 저의 선입견을 증명해주는 대표적인 경우셨습니다.
그녀, 우리 홈의 숨은 실력자입니다.
진실게임에서 알 게 된 비밀이라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암튼 무지 부러운 능력의 소유자이십니다.
파사님:
도서관에서 근무하신다고 해서 친해져 보려고 나름대로 꿍수를 품고 있었는데, 저의 짧은 기억력과 옆에 플러스가 있는 바람에 홀라당 잊어 버렸습니다.
파사님, 절 잊으시면 안됩니다.
전 당신과 꼭 친해져야 합니다.
플러스:
사진을 믿지 마세요, 정모사진은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못 나왔고 공지란에 올린 사진도 실물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무척 수줍음 많고 착합니다.
어찌 그리도 귀여운지,,,소름이 끼칠 정도라죠.
문현정님:
열심히 다른 장르에 대해 홍보하시고 전파에 힘쓰셨답니다.
저에게 잘 못 보이면 왕초 더피용 여사께 다 꼬다 바칠 겁니다.
저에게 책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무지 비싼 취미라고 하셔서 겁나는 군요.
문현정님의 친구분:
친구따라 부산 온 일명 예비회원으로 아주 물건이십니다.
이 분이 가입하시면 저희 홈 분위기 메이커가 되실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분의 성격을 느낀 대로 설명해보면 음전하신 듯했다 발랄하셨고 우아하신듯 하면서 음흉하신듯 독특(별나)하시고도 창조적(엽기)이신 성격이신 듯합니다.
언니 미워!!꼬르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