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부터 다이어트 돌입했습니다.
학교다닌다는 핑계로 밤 11시에 밥 두그릇씩 먹고 잠들기를 두어달.
옷사이즈를 한단계 위로 상향해야할것 같다는 위기감에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30대 중반이 되니 등과 팔살등이 정말 너무 민망하게 삐져나오네요.
살이 찌면 상체부터 찌고 빠지면 손목이랑 얼굴이 빠지는 타입이라 살이 찌면 옷 사이즈에서 티가 팍 나요.
예전에 사람들한테 "내가 좀 글래머잖아(이건 자기 암시였음;;)" 그랬을때 한껏 비웃음을 당했다면 이젠 고개를 끄덕이니;;;;;
정말 불편해요 ㅠㅠ
체력은 국력이라는 모토아래 종합비타민제, 홍삼액기스, 게로 만든 무슨 항산화제 등등을 복용하고 있으나 역시나 저질 체력이고 살만 쪄요 ㅠㅠ(피로에 붕어줍이 좋다고 해서 침도 좀 흘리고 있음)
여름도 다가오는데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확듭니다.
키가 작아서 1-2킬로만 늘어도 누가봐도 살쪘구나 말하게 되는데 꼭 다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콩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제 밤 1시에 콩삶아서 아침부터 먹고 있습니다.
제가 성공하면 여러분도 해보세요~~~
홧팅하세요~~~
저는 닭가슴살을 굉장히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훈제 닭가슴살을 3kg 구입했습니다;;;
단백질만 먹고 버텨 보겠어!! 라고 장담하고.....그런데 평소에는 눈에 불을 키고 찾아서 먹던
닭가슴살만 삼일 정도 먹었더니........참......거시기 하더만요-.-;;;
이번주는 약속이 풀이라....다요트가 솔직히 어렵고...다음주엔 인터넷에서
찾은 지방연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돌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잘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몇년 전에 간 수치가 굉장히 높아서 붕어즙을 한동안 드셨어요..
붕어즙이 간에 굉장히 좋고....원래 간 수치 높은 사람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데..
붕어즙이 여러모로 좋다고 하셔서 드셨는데..효과를 봤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들과 사위 해준다고 직접 아시는 분에게 부탁하셔서 사오셔서 직접 달여 주더군요;;
딸은 너무(?) 과한 체력상태라......먹어보란 말도 없이 쳇!~
아,
그리고....저 같은 경우는 홍삼하면 떠오르는 모관장에서 나온 홍삼제품을 계속 바꿔가면서
6개월 남짓 먹어오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느낄때 피로회복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몸이 굉장히 찬 수족냉증에도 홍삼이 좋다하여(홍삼이 열이 많은 식품이라...) 제겐
여러모로 좋은 식품보조제 역활을 하더군요.
체격과 체력은 비례 관계가 아님을 요즘 여실히 많이....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은...ㅎㅎㅎㅎ
저도 부쩍 1년 전부터 피로를 쉽게 느끼고 힘들어서 여러모로 고민하다
추천 받아서 먹기 시작했는데...저는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