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고 있는데, 수잔 보일에 이은 또 하나의 스타가 탄생했다는 내용이 나오네요.
요즘 BGT가 전세계적으로 대세인것 같습니다. 하하하
Shaheen Jafargholi 라는 12살 소년인데요.
노래를 하는 도중에 사이먼이 갑자기 중지를 시키고(선곡을 잘못했다며...), 다른 노래를 선택하게 했는데요. 다시 시작하자 완전 다른 모습^^ 잭슨 파이브의 Who’s Loving You 를 부릅니다.
뉴스 보다가 넘 놀래서 자막 버전을 찾으니 있길래 한번 올려봅니다.
여기도 Australian got talent가 있긴 한데, 물론 Australian Idol 도 있구요. 고대로 포맷을 가져와 보여주긴 하는데... 호주는 참 인재가 없더란;;;;;
그에 비해 Britains Got Talent 는 스타가 참 많이 배출되네요.
수잔 보일과 이 어린 친구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덧: 영상 잘 나오나요?
아래 영상은 아만다가 언급한 George Sampson이란 14살 소년, 2008년도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주 귀여운 친구입니다. ㅎㅎㅎ
제가 이 친구를 아주 많이 지지했었죠.
George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빼 놓을수가 없는 또 한명의 소년 Andrew.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던 천사의 목소리를 가진 안타까운 녀석이었죠.
Final에서 안타깝게 3등을 하고 말았지만, 제가 젤 좋아하는 영상 하나 올려요. 세미파이널에서 불렀던 tears in heaven. ㅠㅠ
섀힌은 이름이나 할아버지 모습을 봐서 서남아시아 쪽이나 북부 아프리카 계가 아닌가 싶네요. 근데 참 잘생기고 노래도 잘 부르는 총각^^이네요. 변성기가 안 지난 것 같은데, 저대로만 자라준다면 훈남 가수 한 명 탄생인걸요.
조지 군은 춤을 참 잘 추네요. 영어 듣기가 안 되어서 자막이 없는 것이 유감...하하하;
앤드류는 살만 살짝 빠지면 얼굴도 너무 예쁠 것 같은데요. 목소리도, 분위기도 그렇고 천사 형으로 보일 듯.
영상은 다 잘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어요. 저도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진짜 부럽더라고요.
잘 감상할게요... 그림 잘 그리고 노래 잘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