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겨울방학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야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데......
방학동안은 애들에게 치여서 한동안 어려울것 같군요.
청소도 더 여러번 해야하고 점심도 문제군요.
학교에가면 급식이 있어서 좋았는데.....
정신 사나운 아이들이 빨리 학교에 가길 ......
아직 초등학생이라 감당이 어려군요. 좀더 크면 얌전해질려나??
언제나 엄마 내가 청소할께!! 소리가 나올까요?
벌써요? 여긴 30일날에 한대요. 그럼 친정에 보내서 실컷 놀다가 오라고 하려구요. 우리집도 하루에 몇번을 치워도 영 엉망인데... 방학하면 한가지 좋은 점. 늦잠 잘수 있잖아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 굉장히 힘들어요.
2004.12.17 13:46:06 (*.210.229.112)
스타티스
방학이 좀 이른 거 같네요.
저희 조카들두 보니까 이달 말에나 방학할 거 같던데, 그래서 아이들이 몸이 근질근질해 한답니다.^^;
유부님들의 개인 시간들이 줄어들어서 힘드시겠지만, 또 금방 개학하니까요. 힘내세요.....화이팅~
2004.12.17 14:00:33 (*.197.254.83)
바람난걸
아이들은 방학만 기다리고 있을텐데....ㅡ.ㅡ;;;
엄마들은 일이 배로 늘죠....저희 딸아이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실내화 빨고...방청소 하라고 했나봐요...요즘은 가끔 제가 청소하고 운동화 빤다고 해요...그런데...그뒤에는 제일이 더 많아지는거 있죠...다시해야 되어서....뭐라 말도 못하고.....제가슴만 칩니다....
2004.12.17 17:14:04 (*.255.103.196)
이쁜아씨
맞아요^^
다시 해야 하니 일만 2배로 ㅎㅎㅎ
2004.12.17 23:36:52 (*.115.21.81)
시경부인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은 방학때만 되면 걱정거리가 하나더 는다고 하더군요..
유부님들! 특히 초등학생을 둔 유부님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