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 가기 전, 컴을 끄려고 할 때 뾰로롱~하고 메신저 창이 뜨더군요. 누군가해서 봤더니 마이니님 >_<

와아 마이니님이다~ 라고 좋아해서 창을 보니 찍혀있는 대화는 "이모 저 다영이에요~"

...마이니님 따님이시더군요. 근데, 이모라닛! +ㅁ+;;;

학교가야 되기에 다영양에게 난 이모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어머님께 안부전해달라고 말하고 컴을 끄고 나왔는데, 학교가는 내내(?) 이모란 호칭에 대한 충격(?)이...

마이니님, 다영양에게 전 언니라 불릴 나이라고 전해주셔어요오오~;;; 물론 아이들한테는 대부분 이모라고 한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언니라고 불리고 싶네요.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