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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77 조폭 마녀. 5
작가님더피용
2004-10-06
조폭 -저질이다.는 뜻 마녀- 남을 못살게 구는 사람이라는 뜻. 그러므로 아랫집 한살 어린 머스마가 보라에게 조폭마녀라고 놀리자 너무 화가 났다는 보라의 말. -보라의 생각엔 조폭마녀가 저런 뜻인가봅니다. 허허. 미술 학원에 달려갔습니다. 층 전체 학원...  
276 구민이의 등산코스 9
작가님더피용
2004-10-08
컴 의자에 올라간다. 의자를 딛고 컴 책상으로 올라간다. 컴 책상에 엄마가 이런저런것을 어지러이 늘어놓았으면 키보드 위에 달랑 업드린다. 혹은 키보드 위에 앉는다. 컴을 켜 놓았을때는 띠~ 띠~ 소리가 나는것이 아주 듣기좋다.?? 여유공간이 있을 시에는...  
275 작품? 만들기 8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0-13
보라 학교에서 개교기념일 행사겸 가을 행사로 전시회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 만들기나 그림도 전시를 하고, 부모님들의 취미생활이나 수집등에 전시도 한다고 하더군요. 작품을 제출해 달라는 공지를 받고는 뭘 전시할까 고민하다가 마땅한것이 없더군요. ...  
274 보라가 집에서 쉬는 날.... 10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0-18
보라가 눈병에 걸렸습니다. 그리 심한건 아니지만, 지난 목요일에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달려가 조금 빨개진 눈을 한 보라를 데리고 안과로 달려갔습니다. 눈병이랍니다. 전염성도 있답니다. 그래서 학교에 가지 말라고 합니다. 오늘도 학교에 가질 ...  
273 모래장난... 4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0-20
보라의 눈병이 거의 나았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구민이랑 놀이터에 모래장난 하러 데리고 나갔습니다. 구민이는 모래를 입에 넣어서 맛까지 봅니다. ;;; 오늘은 보라 학교에서 학예회를 해서 구경다녀왔습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라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  
272 우리집 비디오는.... 8
작가님더피용
2004-10-21
남편과 제가 컴에 열중하는 바람에 dvd도 없고 보라 어릴때 포켓몬 전용으로 비디오 한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구민이가 보라가 가끔 비디오를 트는것을 유심히 보더니 어느날부터 실험에 돌입했습니다. 손꼬락을 넣었다가 안빠져서 울다가 고 단계가 지나니 ...  
271 식물원 7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0-25
제가 사는 곳은 공단지역이어서 그런지 공원조성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조금만 나가면 공원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고 놀기에 참 좋아요. 오늘은 성호선생 기념관이 있고, 또 식물원도 있는 곳에 나갔답니다. 보라 숙제로 가을 낙엽 주...  
270 내가 늙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 12
작가님더피용
2004-10-28
1. 빨간색 바지가 좋다. 2. 반짝이 장식이 달린 웃옷을 사고싶다. 3. 여름 내내 내가 신고다닌 샌들이 기억 안난다. ㅠ.ㅠ;;  
269 단수중... 7
작가님더피용
2004-11-03
수도 공사를 한다고 단수공지가 떴습니다. 오늘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수. 그래서 어제밤에 미리 세탁기를 돌려놓고, 물도 잔뜩 받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낮에 집지키고 있는 시간엔 별로 물 쓸일도 없는 주제에 물을 몇 통이나 받아 둔거 있죠. ...  
268 오늘은 김치 담는 중! 9
작가님더피용
2004-11-04
오늘은 김치를 담아요. 강원도에 갔을때 아버지가 직접 키우신 무와 갓을 뽑아주셨거든요. 그리고 상등품 배추 작업이 끝난 밭에 가서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아주 달고 맛난 배추를 한자루 뽑았어요. -겨우 두통만 담으면 (이것도 많다;;) 끝나는데, 배추 한...  
267 그래! 이 맛이었어. 9
작가님더피용
2004-11-04
이제 모든 일을 끝냈습니다. 오전에는 배추 절여 놓고, 아부지가 얼마나 많이 주셨던지 절반 정도는 아래층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마늘을 깠습니다. 구민이랑 나가서 파와 생강을 사오고, 구민이를 재우고, 파를 다듬은 다음에 저녁 준비를 해주고 전 겉절이를...  
266 나도 파티 샀어요. ^^ 6
작가님더피용
2004-11-05
보라가 한달에 한번은 주말 체험학습이라고 이런저런것들을 합니다. 이번주에도 특활 부서를 나눴는데, 보라 하는 말이 -엄마가 작가이기 때문에, 자기도 작가가 되고 싶다네요. (마술사 보조에서 이 얼마나 큰 진보이던가? ㅠ.ㅠ) 그래서 이번엔 만화 그리기...  
265 딸 아이를 키우는 일. 10
작가님더피용
2004-11-08
어제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할 일이 생겼습니다. 남편은 집에 두고, 아이들만 데리고 택시를 타러 나가면서 보라에게 이것저것 심오한 대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보라가 지나치게 순진하여 이상한 놈들이 꼬일까봐 심히 노심초사 나- 혹시 아저씨가 컵 떡볶이...  
264 난장판 내 책상 ㅠ.ㅠ 6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09
지금 제 책상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어지러운데, 구민이가 한번씩 등산해서 뒤집어놓으면 뭐가 어디에 있는지 흔적이 사라져, 나는 다시 저 어지러운 지경을 뒤집어야 합니다. ㅠ.ㅠ 내 립밤도 사라지고, 내 주소록 적어두는 수첩도 사라지고..ㅠ.ㅠ 모든게 ...  
263 지난 이주동안 짬짬히 한 일 ^^V 15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09
이쁘지요? 안 이쁘다고 하면, 저 접시물에 코 박으러 갑니다. 모분께 드릴 선물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모 분의 따님이라고.... 전에는 꽤 그럭저럭 체력이 좋았는데 구민이 낳고 나서 부터 현저히 뼈마디가 쑤시는것이... 완성해놓고 기분이 좋아서 히죽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