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92 쓰레기에 대한 안 좋은 기억!!!!!!!!! 7
작가님더피용
2004-08-31
점심때 카레를 해주려고 잠깐 슈퍼에 나갔더랬습니다. 자주 안내려가는터라... 그런데, 우리 건물 재활용 분리 수거통에 어느 집에서 내 버린 것인지 아기 기저귀가 꽤나 많이 수거통안에 담겨 있는거야요. 기저귀 쓰시는 분들 잘 아실껍니다. 아기가 오줌 싸...  
291 개학!!!!!!!!!!! 9
작가님더피용
2004-09-01
드디어 보라의 개학입니다. 그 길던 여름방학이 언제 끝나나 했는데, 이제 방학은 끝나고 오늘 그동안 했던 숙제를 가지고 학교에 갔습니다. 잠깐 은행 다녀 온 사이에 벌써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와 있네요. 이제부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로 돌아가야 ...  
290 징크스. 4
작가님더피용
2004-09-03
너무 잘되서 나 너무 속도 내는거 아니예요? 하고 자랑하면 그 담부터는 안.된다. ㅠ.ㅠ 덧- j.s 님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요? 어쩐 일인지 멜이 되돌아왔습니다. 흑흑.  
289 으악!!!!! 10
작가님더피용
2004-09-06
집에 아직 읽지 못하고 쌓아둔 책이 꽤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바구니에 읽고 싶은 책을 열라 담았다. 우힉!!!!! 아직 다 담지도 못했는데, 벌써 기십만원이다. 세개나 되는 책장이 두줄로 책이 다 찼는데도, 아직도 욕심중이다. 덧-정파의 30자 평에만 ...  
288 오늘은 쉽니다. 6
작가님더피용
2004-09-08
책장속에 박혀있던 책 중에서 몹시 대단히 몹시 마음에 눈에 찬 글을 발견했음. 고로, 오늘은 쉽니다. 덧-밤새 그 책의 내용에 관한 꿈에 시달렸음.  
287 지금.... 3
작가님더피용
2004-09-11
비 온다고, 시어머님이 매운 고추 팍팍 썰어넣고, 김치부침개를 부쳐 주셨나이다. 더불어 제가 기분 낸다고 막걸리 두병 사갖고 와서 홀짝홀짝 구민이에게 먹이고, 나머진 어머니랑 나눠 마셨나이다. 헬렐레.. 중. 덧- 벌초를 갔어야 하는데 비가 몹시 내려서...  
286 또 다시 하기싫어~ 병 도짐. 6
작가님더피용
2004-09-14
우중 벌초 다녀옴. 산중턱까지 13키로나 되는 구민이를 업고 등반. 빗길로 미끄러운 산길을 23키로 보라 손잡고, 구민이 업고 하산. 삭신이 쑤시고 있음. 암것도 하기싫어서 쇼핑홈만 뒤지다가 벌러덩 드러누움.  
285 유쾌, 상쾌, 기발한 옆집 남자. - 멕 캐봇. 7
작가님더피용
2004-09-15
나는 발칙한 글을 좋아한다. 상상력이 발칙하다거나, 캐릭터가 발칙하다거나. 작가가 독자를 마음놓고 휘저어 주기를 기대하며 책을 집어든다. 그리고 작가에게 휘둘렸을 때 만족감을 얻는다. 이 책은 충분히 발칙했다. -난 만족스럽다. (떠벌떠벌) 대략 줄거...  
284 주말 동안 한일 ---- 1
작가님더피용
2004-09-20
갑자기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금욜날 밤에 전투력 정비하여 맞고에 세계에 빠진 남편에게 제 컴을 인계하고 일찍 잤는데... 토욜날 컴을 켜보니.. 먹통이 되었습니다. 주말이라고, 컴 병원은 월욜날 오세요.. 라고하고.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283 예쁜 반달 보셨어요? 7
작가님더피용
2004-09-22
오늘은 아이들 모두 함께 나가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왔어요. 보라말에 의하면-- 키 순서대로 구민이 먼저 맞고, 보라가 맞고, -아팠지만 애써 눈물을 참았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맞고 -엄마는 안 아픈지 울지도 않더랍니다. -- 이모하고 통화하는 내용이 ...  
282 전자족쇄. 9
작가님더피용
2004-09-23
영국에서는 성 범죄자에게 전자 족쇄를 채운다더군요. 감옥에서 제 할당량을 채우고 나온 후에 다리에 간단한 전자 족쇄를 채우는데 인공위성으로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동 성 추행범은 감옥에서 형기를 마쳤다 하더라도 바로 사회로 내...  
281 명절 후유증.... 5
작가님더피용
2004-09-30
울산까지 다녀왔습니다. 정말 멀고도 멀더군요. 도착한 첫날 자고일어나니... 눈꺼풀쪽에 무언가 걸리는것이 자꾸 신경쓰이는것이 있더라구요. 남편에게 봐달라니깐, 아무이상도 없다는군요. 울산모기 정말 독해서 혹 모기가 물었나 하고 그날은 넘어가고. 다...  
280 구민이 가출사건. 10
작가님더피용
2004-10-01
추석날 아침 차례상을 물리자마자 바다에 구경 나갔떠랬습니다. 울산 근처에 정자각이란 곳인데 해변이 모래가 아니고, 까만 돌로 되어있어요. 발로 밟을때마다 자그락 자그락 소리가 나는것이 아주 이쁘거든요. 바다도 깨끗하고, 시설관리도 아주 깨끗하게 ...  
279 징크스 2 3
작가님더피용
2004-10-03
컴을 끄고 돌아서면, 문구와 장면이 막 떠오른다. 다시 컴을 켤까 하다가 귀찮아서 잊지 말아야지 생각하지만, 메모해놓아도 그때의 그 감정과 문구는 휘발성 특급이다. 컴만 켜면 날아간단 말이지. -.-;;;  
278 울화통 터지는 일. 11
작가님더피용
2004-10-05
오늘 보라가 미술학원에서 삥을 뜯겼답니다. 미술학원 화장실은 건물 복도쪽에 다른 학원들과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층짜리 상가의 사층은 전부 학원들이 입주해 있고, 건물 구조는 각 층마다 똑같아서 화장실은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화장실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