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가족들연향비
2006.01.26 22:06
아호~ 보라는 넘 좋겠다..
엄마가 이쁜 선물 주셔서~
(보라의 인물때문에 선물이 더더더 살아보인다는~ ㅎㅎ)
피용님~ 손꾸락 언능 나으셔요..
전 오늘 시엄니 가게 갔다가.. 명절날 어쩔까..하시는 말씀 들으면서도 끝까지 저희집에 오시란 말 안혔어요..
청소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이건 스스로 알아서 받는거~)
음식 스트레스도 받기 싫고(이건.. 입으로 들어가니.. 당연히 받아지는 거구...)
끝까지 꾸욱~ 입 닫고 있으니.. 시어머니가.. 그냥 대강 먹자시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알아서 가져오라시네요..^^;
저흰.. 명절이라고.. 몽창 다 모이는 건 아니거든요..
지난 추석땐.. 시어머니만 달랑 저희 집에 오셔서.. 간단히 먹고 가셨지만.. 저는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신랑하고 대판 했었던 기억이..ㅎ.ㅎ;;;
그나마.. 이런 거 거하게 안하는 집이라.. 다른분들에 비해 훨씬 수월해도.. 여전히 '시'자 붙으면 불편한게 많네요..
아,,, 뭐,, 하여튼..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