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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가족들연향비
2006.01.18 18:23
쭈욱~ 읽으면서.. 왠지 어머님이 아들을 이뻐하시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딱 맞네요! (이것도 따져보면 차별인데..^^;;)
피용님 시어머님처럼 생각하단.. 애 버립니다.. -_-;;
이게 할말은 아니지만.. 울 큰언니네.. 아들네미가.. 저런식으로 키워져서요.. 지금도.. 너무 애같은데다가.. 자기 고집대로 안되면 노여움(?)을 탑니다..
애가 없어놔서.. 뭐라 말하긴 참 곤란하지만.. 키울때부터.. 언니 그러면 안된다..해도.. 그럼 어떡하냐.. 혼내면 나가서 차에 치어 콱~ 죽어버리겠다고 하는데(요거이 3~4살때입니다..-_-;;)..하면서.. 글케 키우더라구요..
애가 못된 것은 절대 아닌데.. 상당히 문제 있더이다..
물론.. 나야 만나면 잔소리 잔소리.. 귀찮아도 내가 시킨거 다 할때까지 잔소리를 하면서 따라다니니까.. 웃으면서.. 이모는 왜 자꾸 잔소리냐고..하면서도.. 제 말은 듣습니다..(희안하죠~^^;).. 근데.. 지 엄마말은.. 진짜 안들어요..
아이는.. 잡을때 잡아줘야~한다는 지론을 가진 터라..^^;;;
왠지 좀 안타깝더라는^^;;;
(고로~ 전 피용님이 옳다고 생각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