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특별관리인스타티스
2023.06.16 22:47

아이궁 피용님 저 지금 막 감동의 여운에 빠져들고 있는 중이네요ㅠㅠ 몇년전부터 예전관 달리 올빼미족에서 바른생활 어른이가 되다보니 이 시간쯤 되면 졸음이 내려앉는 미루강쥐가 되곤 하는데 피용님 글을 읽으려니까 최고의 러브레터를 받아보는 냥 감동이라지요.저야말로 그저 좋아하는 작품들 이야기 하는 게 즐거웠을 뿐인데 푱님이 그보다 훨씬 어여쁘게 봐주신 거 같아 쑥스러울 따름이에요. 피용님이 준비됐다고 나긋나긋이든 잰걸음으로든 걸어가보신다 하면 전 그 길 뒤로 졸래졸래 즐겁게 따라가 보렵니다. 저는 그럴게요...제맘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