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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서 한겨울에도 선풍기 바람 쐬는 늙은 며느리가 있었지요
이젠 나도 선풍기를 끼고 살아야 하나?
이게 심해졌다 덜해졌다 한다니 익숙해지는 수 밖에요.
난 주로 가슴팍이 뜨거워지는데.... 손 닿는 곳마다 부채에 난리랍니다.
예전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서 한겨울에도 선풍기 바람 쐬는 늙은 며느리가 있었지요
이젠 나도 선풍기를 끼고 살아야 하나?
이게 심해졌다 덜해졌다 한다니 익숙해지는 수 밖에요.
난 주로 가슴팍이 뜨거워지는데.... 손 닿는 곳마다 부채에 난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