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3/09/25 10:05

백일이 지난 아기들은
배냇머리가 많이 빠지기도해서,
머리를 한번 밀어줍니다.

어제 목욕통에 앉혀놓고,
제 면도기(?)로 머리를 밀어 주었습니다.

쪼맨한 도령의 머리가 민대머리가 되었습니다.

앞에 얼굴도 네모.
뒤통수도 비딱한 네모.

정말 못생겼습니다.

피부가 까무스름하니.... 어떤 옷을 입혀도 안 이쁩니다.
걱정입니다.


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