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3/09/24 15:54



의부-의처증 「오셀로의 비극」


35~55세 무렵 주로 나타나...




의처증과 의부증은 배우자에 대한 질투망상으로 인해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배우자가 부정을 저질렀다고 확고하게 믿고 있는 바람에 생기는 병이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중에서 오셀로가 아내를 의심했을 때 자신이 흑인이라는 열등감 때문에 의처증이 더욱 심해졌던 것처럼 의처증이나 의부증을 앓는 사람은 실제로 열등감이 심하거나 자신이 바람피우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 이를 오셀로 증후군이라고 한다. 의심을 받는 배우자는 결백함을 증명하려고 안간힘을 쓰기보다는 상대에가 전문의의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 창 순(서울백제병원 신경정신과장)

[동아일보에서]
[http://www.donga.com/fbin/moeum?n=j$27&a=v&l=71&id=199611260211]



====. 오늘 아침 방송보다가 나오길래 기억해둡니다.

졸업반때 상식책을 따로 준비해서
외우던때가 기억이 나는군요.

결국 전 시험을 치르는 입사가 아니라
교수님 추천으로 입사를 했습니다만,
그해 상식 문제가 3D였다는군요.

울 상무님 제대로 대답하는 놈이 없다면서
답답해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의 상식 오셀로증후군이었습니다.
(물론 이런것은 시험에 절대로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