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3/09/22 11:43


꽤 어마어마한 공사입니다.
지난밤에 친정집에서 얻어온 배추를 절여놓고,
아기가 아침 잠 자는 시간동안
후다닥 해치우려고 했건만...

아기는 연실 칭얼거리기만하고,
벌려놓은 파, 부추, 배추로 난장판이고
집안 역시도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오늘 내로 마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