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2:23
마이니 하하.. 저도 비슷해요. 할인점서 장보고 오는 도중 지갑을 멀쩡히 손에 들고 있으면서, 혹시 카운터에 두고 나온 게 아닌가 하여 차의 모든 곳을 뒤져 보곤 한다죠.;;;(운전하던 옆지기에게 엄청 핀잔 먹었어요.;) [2003/10/17]

이장 마누라 아줌마라면 누구나 그런 경험 있죠.. 저는 주로 커피물 [주전자]우려내기 전문가구요....냉장고에 행주 넣기....ㅋㅋㅋㅋㅋ 하지만 기본에 속하니까 노무 걱정 마시라구요. [2003/10/17]

스타티스 저희어머니의 한 친구분도 현관열쇠를 찾아 온집안을 뒤지다 결국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그곳에 얌전히 놓여있는 걸 보며 멍~하셨다고 그러시더군요.^^;; 저도 눈앞에 두고도 헤매일때가 간혹있습니다. 그나저나 냄비가 태워진 것 말고는 별일이 없어서 무엇보다 다행이에요.^^; [2003/10/17]

진이 방금전 (약 2,3초)에 놔둔 지갑이랑 열쇠도 어디놔뒀는지 몰라 헤매인적도 있었죠, 1+8의 합이 생각나지 않아 한참 헤맨 기억도 나네요. 요즘은 쪼매 나아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