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특별관리인스타티스
2004.08.06 18:11
아들에게 많이 먹일려고 매번 귀했던 고기반찬을 아들에게 밀며 엄만 고기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다가 세월이 지나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대접한다고 고기반찬을 내놓으니 신랑이 대뜸 어, 울엄마 고기 안좋아하셔. 하며 반찬을 옆으로 치우더란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래요.. 피용님도 괜스레 아깝다고 찬밥덩이 드시구 그러지말구 좋은 것, 맛난 것도 눈치보지 말구 듬뿍듬뿍 드셔요.^^ 그나저나 구민이 뽀얀이 쌀강아지 같습니다~보라랑 다정하니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