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작가님더피용
2004.07.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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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마누라 저도 안 좋은 소리를 간간히 듣고 있지만, 우리아이에게 너가 더 잘하면 선생님께서 예뻐해주실거야 하며,다독이는 편 입니다.. 촌지에 의한 관심은 정말 싫거든요..저희 선생님이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할런지..정말 안타깝네요.. [2004/07/17]

스타티스 이런 내용의 글을 볼때면 더욱 가슴이 아파지는 건 평생을 교육의 길이 천직이다 하는 생각으로 살아오신 저희아버지가 문득 떠올려지기 때문일까요.부모님 다음으로 아이들의 영혼의 지도자가 되셔야 할 분들이 선생님이라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너무 안타깝네요.부디 아이가 큰 상처가 남지 않아야 할텐데... [2004/07/17]

내안의 시경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그래도 전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이렇게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첨부터 바로 잡을수 있는 길이 있기나 한건지. 어린 아이가 받았을 마음의 상처가 젤 걱정이예요. 플로라야!!! 피용님 말씀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이땅에 신뢰를 다시 세워죠!! [2004/07/17]

플로라 쩝..맘이 정말로 좋지 않네요..~ 참..허탈합니다. 저두 학창시절에 선생같지 않은 교사 정말 많이 봤거든요..이상한 교사들 많은데 그런 교사는 도태되긴 커녕 인간성이 좋아(?) 잘 견디거든요..~ 그래도 좋은 교사가 많으니까 믿으세요..젊은 교사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노력하고 자성하는 흐름이 있거든요.. [2004/07/17]

마이니 이 글을 읽고나니, 아이 둔 엄마의 심정으로 눈물이 마구 납니다. 그냥 전학을 시키는 것이 제일 나을 것 같지만, 이 억울함을, 상처를 아이가 쉽게 잊을 수가 있을지... 가슴이 너무 아파요. 제 아이들이 이런 교사를 만날까봐 두렵고, 마음에 사무칩니다. 세상에서 제일 비열한 일이 약한 존재에게 상처를 주는 것인데. [2004/07/18]

한희맘 열받어..한희 학교못보내욧.... 보라도 걱정이 되어서 전화할때마다 뭐라고 하잖아요..얼른 수를 내야해요 아..내 성질이었으면 당장 교무실로 쫓아갔을거예요...슬프다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