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4/07/16 11:28



날씨도 꾸물거리도
집안도 꾸물거리고..
마음도 꾸물거리고...

열흘째 이빈후과 약을 먹는 중입니다.
플러스 나오던 해에도 편도가 부어서
한달을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편도가 부어서 자꾸만 괴롭히네요.

울 아들은 콧물이 폭포처럼 쏟아진답니다.

머리도 어질해서 만화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전에도 보았던거지만
다시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주인공이 낙도소녀인.. 대딩인데
처음본 연극 무대에 빠져서 결국 각본가로 출세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걸 보면서 말이지요.
갸가 엄청난 자료를 수집하고 열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