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6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111 또 다시 하기싫어~ 병 도짐. 6
작가님더피용
2004-09-14
우중 벌초 다녀옴. 산중턱까지 13키로나 되는 구민이를 업고 등반. 빗길로 미끄러운 산길을 23키로 보라 손잡고, 구민이 업고 하산. 삭신이 쑤시고 있음. 암것도 하기싫어서 쇼핑홈만 뒤지다가 벌러덩 드러누움.  
110 지금.... 3
작가님더피용
2004-09-11
비 온다고, 시어머님이 매운 고추 팍팍 썰어넣고, 김치부침개를 부쳐 주셨나이다. 더불어 제가 기분 낸다고 막걸리 두병 사갖고 와서 홀짝홀짝 구민이에게 먹이고, 나머진 어머니랑 나눠 마셨나이다. 헬렐레.. 중. 덧- 벌초를 갔어야 하는데 비가 몹시 내려서...  
109 오늘은 쉽니다. 6
작가님더피용
2004-09-08
책장속에 박혀있던 책 중에서 몹시 대단히 몹시 마음에 눈에 찬 글을 발견했음. 고로, 오늘은 쉽니다. 덧-밤새 그 책의 내용에 관한 꿈에 시달렸음.  
108 으악!!!!! 10
작가님더피용
2004-09-06
집에 아직 읽지 못하고 쌓아둔 책이 꽤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바구니에 읽고 싶은 책을 열라 담았다. 우힉!!!!! 아직 다 담지도 못했는데, 벌써 기십만원이다. 세개나 되는 책장이 두줄로 책이 다 찼는데도, 아직도 욕심중이다. 덧-정파의 30자 평에만 ...  
107 징크스. 4
작가님더피용
2004-09-03
너무 잘되서 나 너무 속도 내는거 아니예요? 하고 자랑하면 그 담부터는 안.된다. ㅠ.ㅠ 덧- j.s 님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요? 어쩐 일인지 멜이 되돌아왔습니다. 흑흑.  
106 개학!!!!!!!!!!! 9
작가님더피용
2004-09-01
드디어 보라의 개학입니다. 그 길던 여름방학이 언제 끝나나 했는데, 이제 방학은 끝나고 오늘 그동안 했던 숙제를 가지고 학교에 갔습니다. 잠깐 은행 다녀 온 사이에 벌써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와 있네요. 이제부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로 돌아가야 ...  
105 쓰레기에 대한 안 좋은 기억!!!!!!!!! 7
작가님더피용
2004-08-31
점심때 카레를 해주려고 잠깐 슈퍼에 나갔더랬습니다. 자주 안내려가는터라... 그런데, 우리 건물 재활용 분리 수거통에 어느 집에서 내 버린 것인지 아기 기저귀가 꽤나 많이 수거통안에 담겨 있는거야요. 기저귀 쓰시는 분들 잘 아실껍니다. 아기가 오줌 싸...  
104 요즘 나는 ---- 9
작가님더피용
2004-08-27
강호동 맞고에 빠져있음-.-;;;;; 두판하면 하나씩 주는 주사위를 모아서 울 보라에게 받아쓰기 공부 하면 주사위 놀이를 시켜주께. 하는--- 아주 차칸 엄.마.  
103 암것도 하기 시러~ 8
작가님더피용
2004-08-24
그래도 밥은 두 대접이나 먹었다. - 내 밥 한그릇. 구민이가 남긴 밥, 보라가 남긴 밥 싹쓸이 한그릇.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 맞다. 그리고 어지러운 머리속을 정리하기위해 늘어지게 낮잠을 잤다. -대신 시어머님이 그 사이에 청소 하셨다. ;;;; 머리가 어지...  
102 눈이 찢어진 이유?! 6
작가님더피용
2004-08-20
울 아이들은 눈꼬리가 살짝 위로 찢어졌답니다. 요즘에 신애라는 여우가 그 살짝 올라간 눈 꼬리로 광고도 찍기도 하지만... 갓 태어난 아기가 눈도 아직 쪼맨한것이 눈만 찢어져 있으면 얼마나 미운지 모른답니다. 울 시어머님은 울 집엔 눈 찢어진 애가 없...  
101 먹세 먹쇠? 9 file
작가님더피용
2004-08-19
울 아들이 돌잡이때 잡은것이 바로 쌀 그릇이었습니다. 한손에 안잡히니깐 그대로 그릇을 업어 버렸지요. -더많이 잡으려고 하다가;;; 이 녀석이 가끔 전기밥솥에 찬밥이 조금 남아 코드를 빼놓았을때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밥솥을 열고 주걱채로 밥을 퍼 먹습...  
100 태풍 -메기 4
작가님더피용
2004-08-18
메기가 온다네요. 열대야가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태풍이랍니다. 여름은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네요. 간밤에 가까운 곳에서 천둥 번개가 쳤습니다. 지은 죄도 없는데 깜짝 놀라서 자다가 말고 벌떡 일어나니 제가 덮었던 이불이 울 아가의 얼굴위에 덮...  
99 야채값 폭등에 대한 대안.??? 7
작가님더피용
2004-08-17
친정엄마는 손끝이 무척이나 맵고 야무집니다. 정확, 명쾌한것을 좋아하시고, 허투로 하는것에 대해서는 몹시 비난을 하시지요. -아마도 울 나라 국민이 친정엄마만 같았어도 멀리 가지않고 제가 울 엄마만 같았어도 저희집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수 있을텐데.....  
98 바닷가의 꼴불견 4
작가님더피용
2004-08-15
남자여~ 하얀색 삼각 수영복이 웬 말이냐? 으에에에엑. 덧- 잠깐 잠수 탄 사이에 낙산에 다녀왔습니다. 가던 날 (13일의 금욜)에 비올 확률이 40% 라고 하더니 파도가 굉장히 높았답니다. 큰 파도에 보라가 몇번이나 되쓸려 갈뻔 하였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서...  
97 영자매여 나를 따르라! 8
작가님더피용
2004-08-11
아기를 돌보는 일은 머리를 써야 하는 일보다 걍 몸으로 때워야 하는 일이 더 많다. 아니, 거의가 몸으로 다 때워야 하는 극기훈련이다. 그러다보니 잡생각이 참으로 많이 든다. 아기를 재우느라 젖병을 손에 들고 아기 머리카락를 살살 쓸어줄때도 아기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