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다고,
시어머님이 매운 고추 팍팍 썰어넣고, 김치부침개를 부쳐 주셨나이다.

더불어 제가 기분 낸다고
막걸리 두병 사갖고 와서
홀짝홀짝 구민이에게 먹이고,
나머진 어머니랑 나눠 마셨나이다.

헬렐레.. 중.



덧- 벌초를 갔어야 하는데 비가 몹시 내려서 못갔어요.
내일 새벽에 어머님이랑 남편은 출발한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