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6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141 대한 민국의 일하는 아줌마 4
작가님더피용
2004-11-26
일하는 아줌마의 가장 대표적인 주자는 야구르트 아줌마 같습니다. 근처에 야구르트 대리점이 있는데 저녁시간이 되면 노란색 리어카가 열맞춰 주차?가 되는데 상당히 많더라구요. 하루의 배달이 끝나면 근처에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좌판을 벌여...  
140 어머나!!!!!!! 8
작가님더피용
2004-11-24
예전엔 벅스에 잘 들렸었는데, 꿈집 음악이 너무너무 좋아서 요즘은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모처럼 들렸더니 최신가요 100 순위의 일위곡이 바로 트롯이었어요. 오! 놀라워라. 주현미 이후 트롯이 일위를 한건 처음인듯.... 그런데 노래를 들어보니 ...  
139 보라의 알림장 프로필...-.-;;; 6
작가님더피용
2004-11-22
이름: 정보라 혈액형: 전화번호 :501-5**1 생년월일: 이넉(번)주 토요일 주소 각공(골)초등학교 4반 35번 알림장을 새것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오늘 숙제를 확인하려고 폈다가 맨 마지막장의 프로필 적는 란을 보고, 지금 숨넘어가게 웃고 있는 중입니다. -...  
138 뜨개질 역사? 4
작가님더피용
2004-11-19
역사라고 하기엔 정말 거창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배웠어요. 4학년때부터 연달아 담임을 맡은 이쁜 선생님이 겨울 초입에 뜨개질을 가르쳐 주셨어요. 처음 배운것은 고작 목도리 였지만, 울 반에는 산골(그것도 두메산골) 출신 아이들이 제법 손맵...  
137 보라 망또 9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17
작년에 해준 보라 망또입니다. 보통 한해에 두개 정도 만들면 잘 하는데 올해는 꽤 많이 만들었네요. 게다가 어머님이 오셔서 거드시는 바람에 구민이 조끼와 보라 조끼가 더불어 생겼네요. 아래 그림은 모 작가분께 드린다는... 작품입니다. ^^V 이건 순전히...  
136 처음으로 사 본 로또. ㅠ.ㅠ 6
작가님더피용
2004-11-13
요즘 간에 굉장한 꿈을 꾸었습니다. 예전에 살던 집에 화장실이 홍수로 넘쳐나는 꿈과 누군가가 나에게 황소 고삐를 건네주기도 하고. 대통령이 찾아오기도 하고, 신승훈과 곡을 만들기도 하고.... 마당에 큰 드럼통에다가 불을 피우기도 하고... 연속해서 꾸...  
135 mail이 210개나 쌓였다. @.@ 9
작가님더피용
2004-11-10
오랜만에 프리첼에 접속했는데 메일함이 210개나 들어있는거있죠. 놀라서 들어가보니깐 -암만 내가 올만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말이지 전부 광고메일이었어요. 뭐, 그와중에는 요상한 싸이트 소개도 있었고 등등. 스팸메일 정말 심각한것 같아요. 문제는 초...  
134 지난 이주동안 짬짬히 한 일 ^^V 15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09
이쁘지요? 안 이쁘다고 하면, 저 접시물에 코 박으러 갑니다. 모분께 드릴 선물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모 분의 따님이라고.... 전에는 꽤 그럭저럭 체력이 좋았는데 구민이 낳고 나서 부터 현저히 뼈마디가 쑤시는것이... 완성해놓고 기분이 좋아서 히죽거...  
133 난장판 내 책상 ㅠ.ㅠ 6 file
작가님더피용
2004-11-09
지금 제 책상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어지러운데, 구민이가 한번씩 등산해서 뒤집어놓으면 뭐가 어디에 있는지 흔적이 사라져, 나는 다시 저 어지러운 지경을 뒤집어야 합니다. ㅠ.ㅠ 내 립밤도 사라지고, 내 주소록 적어두는 수첩도 사라지고..ㅠ.ㅠ 모든게 ...  
132 딸 아이를 키우는 일. 10
작가님더피용
2004-11-08
어제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할 일이 생겼습니다. 남편은 집에 두고, 아이들만 데리고 택시를 타러 나가면서 보라에게 이것저것 심오한 대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보라가 지나치게 순진하여 이상한 놈들이 꼬일까봐 심히 노심초사 나- 혹시 아저씨가 컵 떡볶이...  
131 나도 파티 샀어요. ^^ 6
작가님더피용
2004-11-05
보라가 한달에 한번은 주말 체험학습이라고 이런저런것들을 합니다. 이번주에도 특활 부서를 나눴는데, 보라 하는 말이 -엄마가 작가이기 때문에, 자기도 작가가 되고 싶다네요. (마술사 보조에서 이 얼마나 큰 진보이던가? ㅠ.ㅠ) 그래서 이번엔 만화 그리기...  
130 그래! 이 맛이었어. 9
작가님더피용
2004-11-04
이제 모든 일을 끝냈습니다. 오전에는 배추 절여 놓고, 아부지가 얼마나 많이 주셨던지 절반 정도는 아래층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마늘을 깠습니다. 구민이랑 나가서 파와 생강을 사오고, 구민이를 재우고, 파를 다듬은 다음에 저녁 준비를 해주고 전 겉절이를...  
129 오늘은 김치 담는 중! 9
작가님더피용
2004-11-04
오늘은 김치를 담아요. 강원도에 갔을때 아버지가 직접 키우신 무와 갓을 뽑아주셨거든요. 그리고 상등품 배추 작업이 끝난 밭에 가서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아주 달고 맛난 배추를 한자루 뽑았어요. -겨우 두통만 담으면 (이것도 많다;;) 끝나는데, 배추 한...  
128 단수중... 7
작가님더피용
2004-11-03
수도 공사를 한다고 단수공지가 떴습니다. 오늘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수. 그래서 어제밤에 미리 세탁기를 돌려놓고, 물도 잔뜩 받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낮에 집지키고 있는 시간엔 별로 물 쓸일도 없는 주제에 물을 몇 통이나 받아 둔거 있죠. ...  
127 내가 늙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 12
작가님더피용
2004-10-28
1. 빨간색 바지가 좋다. 2. 반짝이 장식이 달린 웃옷을 사고싶다. 3. 여름 내내 내가 신고다닌 샌들이 기억 안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