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책상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어지러운데, 구민이가 한번씩 등산해서 뒤집어놓으면
뭐가 어디에 있는지 흔적이 사라져,
나는 다시 저 어지러운 지경을 뒤집어야 합니다. ㅠ.ㅠ

내 립밤도 사라지고,
내 주소록 적어두는 수첩도 사라지고..ㅠ.ㅠ
모든게 다 엉망진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