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가 한달에 한번은 주말 체험학습이라고
이런저런것들을 합니다.

이번주에도 특활 부서를 나눴는데,
보라 하는 말이
-엄마가 작가이기 때문에, 자기도 작가가 되고 싶다네요.
(마술사 보조에서 이 얼마나 큰 진보이던가? ㅠ.ㅠ)

그래서 이번엔 만화 그리기 작업을 시도해본다네요.

(만화 그리는거랑 엄마가 작가인거랑 무슨 상관? -.-;;;)


암튼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만화책을 가져가야한답니다.

제 집에 만화책이나 다 제가 보는것이니
보라가 볼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파티를 샀습니다.
-보라 소유의 첫번째 만화책입니다.


얼마전 탱볼이 일기에서 파티가 무엇인지 알아냈기에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