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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가끔 뽐 낸다고 비싼 양식 사준다고 해도 전 싫습니다.
김치 없으면 밥을 못 먹어요..~~
김치 담글 줄도 모르면서(실패한 적이 있어서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ㅋㅋㅋ) 맛있네 없네 하면서 엄마를 귀찮게 하지요...
특히 강원도 동해 계신 외할머니의 김치 솜씨는 일품입니다. 외할머니가 몇 년전까지 김치 담그어주셔서 보내주셨는데, 이젠 귀찮다고..흑흑....
은영언니의 김치 맛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