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떠납니다.
멀고 먼 울산으로 갑니다.

혹 비나 눈이 온다고 하는데
부디 도로 사정이 좋기를 바라며....

지난 한해 동안 몸 안에 쌓였던 근심, 걱정 ,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 등등
나쁜것들은 다 버려버리고,
행복한 것, 즐거운 것, 미소 듬뿍 나는 것들만
새로운 안에 차곡차곡 쌓아 두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꿈집도 며칠동안 잠을 자겠네요.

자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