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작심 삼일

더피용

http://dreamhouse.byus.net/xe/70378

2005.01.10 17:26:10 (*.109.14.241)

남편의 금연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갑? 으로 줄인다고 선언하였는데....

심히 괴롭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종신보험을 알아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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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19:11:31 (*.219.66.62)

해피데이

금연
작심삼일
~뭐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네! 지키기 어렵지요ㅠㅠ
제 남편은 집에선 안펴서 그나마 감사히지요?...옷에 머리에 몸에 묻어오는 담배내가 부쩍 독해져서 ...걱정입니다...저흰 벌써 종신보험 가입했지요ㅡㅡ

2005.01.11 16:51:33 (*.97.76.206)

Miney

옆지기는 학창시절 제가 사다 주었던 금연 패치(당시로는 상당히 거금이었던;), 감잎차, 금연껌 등등의 시도 이후에는 금연 결심조차 절대 하지 않으니 거 참...
가끔 줄이고 있으니 이대로 가면 마침내 끊을 수 있을 거다는 식의 발언을 하는데, 가당키나 한가요. 에휴. (생각해보니 저희 집도 보험은 있는데 종신 보험은 아닌듯;)

2005.01.13 12:07:12 (*.146.54.247)

jamong

저희 고모는..고모부에게
'야, 은화야, 진호야, 담배 너희들도 피우고, 나도 피우자.'
하니까.
'알았어..알았어..끊을께.' 하시고..
10일을 넘겼다고 하네요..앞으로도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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