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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집

수다 수다 그리고 이야기
글 수 39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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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숨은 사진 찾기 9
작가님더피용
2004-07-25
217 젤리 슈즈 15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7-06
얼마전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어른 젤리슈즈가 너무너무 싼 값에 나왔길래 어머니꺼와 제꺼를 주문했습니다. 올해의 히트상품이라고해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정말 안신은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값도 싼 김에 주문해서 받았는데 보라...  
216 정말 그래? 8
작가님더피용
2005-07-01
어느 날 작가 세명이 모여 불평 불만을 토로했다. 작가의 인생에는 아무런 보장이 없다. 책이 팔리지 않아도 보험금은 안나오고 붓을 꺽어도 실업수당은 받을 수 없다. 계약금도 없거니와 보너스도 없다. (계약금은 선인세고 보너스는 확실히 없습니다.) 휴일...  
215 보라의 기말고사. 8
작가님더피용
2005-06-30
7월 1일 즉 내일에 보라가 기말고사를 봅니다. 지난번에 중간고사도 보더니 기말고사까지... 흑 2학년뿐이 안됐는데도 할건 다 하네요. 일주일전 부터 특훈에 들어갔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출산휴가 들어가시는 바람에 대신오셨던 선생님이 수학 진도를 시험범...  
214 몽쉘통통 10
작가님더피용
2005-06-29
.. 을 냉동실에 얼려서 드셔보세요. 의외로 맛있습니다. 저는 요즘 단 게 (Danger)가 무지무지 땡깁니다. 아마도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인지도 (피 흘리며 마감중.;;;) 몽쉘통통을 꺼내먹고. 초쿄케익을 사다먹고, 남편에게 던킨 도넛을 사오라고 압...  
213 가끔... 11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6-27
남편을 인조인간으로 싸악 갈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루종일 집안 일에, 마감, 더위에 애들에 치여 헐떡헐떡 거리는 나를 뻔히 보면서도... 도대체 강호동 고스톱은 웬말이며... 그노무 게임은 무슨 사치냔 말입니까? 오늘 같은 날은 정말정말이지 눈...  
212 자랑질2- 여름 볼레로 15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6-16
.... 요즘 만든 볼레로입니다. 솔직히 굉장히 간단해서 인내심만 있다면 반나절만 앉아 있으면 만들어 버릴 정도입니다. 같은 무늬이긴 한데.. 하나는 머리에서 뒤집어쓰는 것이고, 하나는 앞을 터봤어요. 길이도 더 짧아요. 만들어 놓고 맞나 보라에게 입어...  
211 자랑질- 가스라기와 구원이 내 손에 있소이다. 12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6-15
.... 가스라기 외전을 챙겼습니다. 빵빵한 세권 분량에 띠를 두르고 세권을 한질로 밀봉해 둔 책을 받았습니다. 출판사에서 정성을 들인 티가 팍팍 나더군요. -듣기론 띠를 두르는것이 전부 수작업이라서 만만치 않은 지출이 있다고 하던데... 외전이 작다고 ...  
210 0.5키로의 가벼움... 9
작가님더피용
2005-06-13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과연 열심히 했는가? 한 결과로 0.5 키로 정도 가뿐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단 곳곳이 둔하디 둔한 밀집된 살들이 여전히 밀집되어 있지만 조금 가뿐한 느낌이 듭니다. 호호호. 물론 마감 들어가면 너끈히 3키로는 다시 찌겠지만.....  
209 자축 생일... 12
작가님더피용
2005-06-11
무려 서른 몇번째 생일입니다. 흠.. 동갑내기로는.. 진산(민해연)님, 이도우님, 이진현님 등등이 계시네요. -헤헤 제가 다 뽀록냅니다. 69년 닭띠들입니다. 밤새도록 시어머님이 아프셔서 이른 아침에 어머님이 응급실로 행차하셨습니다. 자다가 몇번 깨움을 ...  
208 행복이 가득한 음악회 9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6-10
보라공주가 일년여 동안 배운 피아노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보라는 두가지 파트를 맡았습니다. 하나는 앙상블 - 피아노 작은별과 도레미송. 하나는 리듬합주 - 거룩하도다, 우편마차 에서 캐스터네츠 그랜드 피아노 두대에 전자피아노 네대가 무대를 차지하고...  
207 네모돌이 삼신상 차린 날. 11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6-09
벌써 이년이 되었답니다. 수수 원고를 품에 안고 점점 불러오는 배를 끌어안고 이를 어째야 하나 고심고심하다가 막달 다 되어서 원고 넘기고 책 나올 날과 네모돌이 나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 벌써 이년이나 되었습니다. 출판사 사장님께서 네모돌이보...  
206 심심해서... 7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6-07
네이버에서 더피용 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런게 뜨네요. 꿈집의 레시피 방에 올린 글도 몇개 뜨고, 정파에 댓글 남긴것도 뜹니다. 흠.. 신기하네요. 놀라운 검색의 세계입니다.  
205 만보기를 사다 6
작가님더피용
2005-06-03
에, 만보기를 샀습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느낀건데, 요즘에 나오는 옷은 정말 손바닥만하고( 이건 그 전부터 느꼈지만요.) 여름 옷을 입었는데, 팔뚝이 낑기더군요. 셔츠를 하나 선물 받았는데, 팔뚝에 단추가 달린 애교스런 디자인이었는데 단추가 안 잠기더...  
204 오디 -사진 구했음 10 file
작가님더피용
2005-06-03
시장에 나갔더니, 오디가 나왔더군요. 버찌와 더불어 어린시절 간식이나 다름없던 오디를 보니깐 반가워서 덥썩 사고 싶더라구요. 아, 오디 아시죠?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상실(桑實)·오들개라고도 한다는군요. 포도의 축소판처럼 손톱만한것이 달짝지근...  
203 이벤트 상품 일차 우송. 6
작가님더피용
2005-06-02
간밤에 보내드릴 선물?을 정성들여 포장했습니다. 뽁뽁이 비닐이 담긴 안전봉투에는 한권짜리 책을 넣고.. yes24 쪼맨한 박스엔 두권짜리 책을 담고.. 헛갈릴까봐 주소도 적으면서 차례로 포장을 해두었습니다. 아, 내일 아침에 우체국 가야지.. 룰루랄라.. 네...